진주 여행 — 남강과 촉석루, 유등의 도시

진주 여행 — 남강과 촉석루, 유등의 도시

진주 여행 - 남강과 촉석루, 유등의 도시.

한줄결론: 진주성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KTX로 서울에서 약 3시간 28분 거리다. 1박 2일이면 진주성·남강·진양호·맛집까지 충분히 도는 국내여행지다. 이 글은 요금·동선·먹거리·축제 일정을 숫자로 정리한다.

진주는 경상남도 서부의 거점 도시다. 남강이 도심을 가로지르고, 그 절벽 위에 진주성과 촉석루가 서 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 논개의 의암, 그리고 매년 가을 남강을 뒤덮는 유등이 이 도시의 정체성을 만든다. 여행의 중심은 진주성이고, 거기서 도보·차량으로 반경 몇 분 안에 대부분의 명소가 묶인다.

진주성 입장료와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

진주성 유료 관람은 어른 개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600원이다(2026년 5월 기준, 30명 이상 단체는 각각 1,400원·600원·400원). 진주시민·6세 이하·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은 무료다.

성벽 자체는 하절기(3~10월) 05:00~23:00, 동절기(11~2월) 05:00~22:00로 개방되지만, 매표가 필요한 유료 관람 시간은 연중 09:00~18:00다. 진주성 안에 국립진주박물관(관람 무료)이 있어, 사실상 박물관까지 보려면 성 입장료만 내면 된다.

구분개인단체(30명+)
어른(20~64세)2,000원1,400원
청소년·군인(13~19세)1,000원600원
어린이(7~12세)600원400원
진주시민·6세 이하·65세+무료무료

요금과 무료 대상은 진주관광 이용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진주, 어떻게 가나?

가장 빠른 길은 KTX다.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약 3시간 28분, 하루 13회가량 운행한다. 수서에서는 SRT도 진주까지 연결된다.

고속버스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기준 하루 35회, 첫차 00:10·막차 23:00로 배차가 촘촘하고 운임이 KTX보다 저렴하다. 다만 진주역과 진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진주성에서 떨어져 있어, 도착 후 시내버스나 택시로 10~20분을 더 잡아야 한다. 열차 시간표와 운임은 코레일 승차권 예매에서 조회한다.

진주성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

핵심은 촉석루·의암·의기사 세 곳이다. 촉석루는 남강 절벽 위에 선 영남 제일의 누각으로 고려 고종 28년에 처음 세워졌고, 그 아래 바위가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투신한 의암이다. 의기사는 논개를 모신 사당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에는 촉석루 일원에서 진주검무·한량무·교방굿거리춤 등 전통문화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성 한 바퀴와 박물관까지 천천히 돌면 1시간 30분~2시간이 적당하다. 명소 안내는 진주성 명소 소개에 정리돼 있다.

진주성 말고 더 둘러볼 곳은?

남강 건너 남가람공원과 진양호가 다음 후보다. 남가람공원은 진주성 맞은편의 대나무숲·산책길로, 밤이면 진주성·진주교·천수교의 조명이 강물에 비쳐 야경 포인트가 된다.

진양호는 지리산 물길이 남강과 만나는 호수로, 일몰과 야경을 함께 즐기는 '진주 8경'의 하나다. 시내 야경을 통째로 보려면 망진산 봉수대 전망대로 차를 몰면 된다. 진주 야경·야간 동선은 진주 야경 명소 가이드에 코스별로 묶여 있다.

진주 음식은 뭘 먹어야 하나?

대표 메뉴는 진주비빔밥(육회비빔밥)과 진주냉면이다. 진주비빔밥은 육회를 올리고 선짓국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고, 진주냉면은 멸치·해물 육수에 육전을 얹는 향토 냉면이다.

육회비빔밥은 1915년 문을 연 천황식당이 대표격으로, 육회비빔밥 13,000원·석쇠불고기 30,000원에 06:00~21:00 연중무휴로 연다. 진주냉면은 70년 전통 하연옥 본점에서 물·비빔냉면 각 12,000원, 진주 육전 27,500원 선이다(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간식으로는 진주 중앙시장 인근 수복빵집의 찐빵·꿀빵이 있는데 재료 소진 시 마감하므로 오후 일찍 들르는 편이 안전하다. 메뉴·가격 변동은 천황식당 정보하연옥 본점 정보에서 확인한다.

남강유등축제는 언제, 얼마인가?

기본 입장은 무료다. 2025년 축제는 10월 4일(토)~10월 19일(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렸고, 유등 점등은 18:00~24:00, 부교·부스는 13:00~23:00로 운영됐다. 2026년 일정은 통상 10월 중으로 예상되나 공식 확정 전이므로 날짜는 재확인이 필요하다.

기본 관람은 공짜지만 체험은 별도 요금이다. 사랑다리(부교) 건너기 편도 2,000원·종일권 6,000원, 소망등 달기 10,000원, 유등 띄우기 3,000원 수준이다. 축제 기간에는 진주성을 10:00~24:00 무료 개방한다. 정확한 일정·요금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진주 여행 실전 팁은?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기다. 평소 진주성은 한산하지만, 10월 유등축제 기간에는 숙소·열차·주차가 일제히 몰린다. 축제를 노린다면 KTX와 숙소를 한 달 전 예약하는 편이 안전하다.

동선은 진주성을 오전에 보고 점심에 비빔밥·냉면, 오후에 남가람공원·진양호, 저녁에 망진산 야경으로 묶으면 이동 낭비가 적다. 진주성 주변은 도보권이라 시내 구간은 차 없이도 충분하고, 진양호·망진산만 택시나 렌터카가 편하다. 지역 코스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진주 여행기를 참고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진주성 입장료는 얼마인가?

어른 개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600원이다(2026년 5월 기준). 진주시민·6세 이하·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은 무료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각각 1,400원·600원·400원으로 할인된다.

Q. 촉석루만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하나?

아니다. 촉석루는 진주성 안에 있어 진주성 입장료에 포함된다. 별도 매표는 없다. 성 안의 국립진주박물관도 관람료가 무료라, 진주성 입장료 하나로 촉석루·박물관을 모두 본다.

Q. 서울에서 진주까지 얼마나 걸리나?

KTX 기준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약 3시간 28분이다. 고속버스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걸리지만 운임이 저렴하고 배차가 잦다. 진주역·터미널에서 진주성까지는 시내버스나 택시로 10~20분 추가된다.

Q. 남강유등축제는 입장료가 있나?

기본 관람은 무료다. 단 사랑다리(부교) 건너기 편도 2,000원, 소망등 달기 10,000원, 유등 띄우기 3,000원 등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든다. 축제 기간에는 진주성도 무료로 개방한다.

Q. 진주성 관람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촉석루·의암·의기사와 국립진주박물관까지 천천히 돌면 1시간 30분~2시간 정도다. 4월~10월 토요일 오후 2~3시에는 촉석루에서 무료 전통공연이 있어 시간을 맞추면 좋다.

Q. 진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육회를 올린 진주비빔밥과 육전을 얹는 진주냉면이 대표 향토 음식이다. 비빔밥은 천황식당(육회비빔밥 13,000원), 냉면은 하연옥(물·비빔냉면 각 12,000원)이 널리 알려져 있다.

마무리: 진주성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서울에서 KTX로 약 3시간 28분, 1박 2일이면 진주성·남강·진양호·맛집까지 도는 코스다. 유등축제는 10월에 무료 개방하되 체험은 별도 요금이다. 가격·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어 공식 페이지에서 재확인을 권한다.

지도에서 보기

동선을 짤 때는 아래 Google Maps 검색을 열어 숙소 위치와 이동 시간을 같이 확인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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