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 동해안 여행 — KTX로 떠나는 바다와 커피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 남짓이면 동해 바다다. 강릉·속초는 푸른 바다와 커피,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여행지다.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동해안 여행 코스를 정리했다.

강릉·속초의 푸른 동해 바다
공식 정보 확인
- 강릉·속초 동해안 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 KORAIL 공식 안내에서 관광·열차 정보를 확인한다.
- KTX 시간표, 좌석, 운행 변경은 코레일 기준으로 보고, 성수기·연휴에는 매진과 임시열차 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 바다 여행은 강풍·파도·도로 정체 영향을 받으므로 출발 전 날씨와 현지 공지를 확인한다.
강릉 — 바다와 커피의 도시
- 안목해변(커피거리):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강릉이 '커피 도시'가 된 출발점.
- 경포호·경포대: 호수와 바다를 함께 즐기는 산책 코스.
- 송정해변: 솔숲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한적한 해변.
- 오죽헌·선교장: 신사임당·율곡 이이의 유적과 전통 한옥 산책.
속초 — 설악과 항구
- 속초중앙시장: 닭강정·오징어순대 등 먹거리 천국.
- 아바이마을: 갯배를 타고 건너는 실향민 마을, 오징어순대.
- 설악산: 케이블카로 권금성, 단풍 시즌엔 절경.
- 영금정·등대전망대: 동해 일출 명소.
추천 동선
| 일정 | 코스 |
|---|---|
| 당일치기 | KTX 강릉 → 안목 커피거리 → 경포 → 회·물회 |
| 1박 2일 | 1일 강릉(커피·경포) → 2일 속초(시장·설악) |
동해안 먹거리
- 물회·회: 동해의 신선한 활어.
- 막국수·초당순두부(강릉): 담백한 별미.
- 닭강정·오징어순대(속초): 시장의 명물.
- 커피: 강릉 로스터리 카페 투어.
서울에서 가는 법과 계절 포인트
- KTX: 서울(청량리)→강릉 약 2시간. 가장 빠르고 편하다. 주말·성수기는 미리 예매.
- 고속버스: 동서울→속초/강릉, 요금이 저렴하고 배차가 잦다.
- 렌터카: 강릉~속초~양양을 자유롭게 묶을 땐 차가 편하다(7번 국도 해안 드라이브).
- 속초 직통 KTX(예정):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하면 서울(용산·청량리)→속초가 직통 KTX 약 1시간 39분으로 연결된다. 그전까지 속초는 강릉 경유 또는 고속버스가 정석.
계절별로는 — 여름은 해수욕장(경포·속초), 가을은 설악산 단풍, 겨울은 눈 덮인 바다와 한적한 카페, 봄은 벚꽃과 주문진이 좋다. 사람을 피하려면 평일, 일출을 보려면 정동진·경포대를 노린다.
가보고 느낀 꿀팁
- 서울→강릉은 KTX가 가장 빠르고 편하다(약 2시간).
- 여름 성수기 해변은 주차·숙박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 강릉·속초는 시외버스·시내버스로 연결돼 차 없이도 가능.
- 일출을 보려면 동해안 전망 좋은 숙소를 미리.
꼭 들러야 할 맛집 & 카페 실명 가이드
강릉과 속초의 진짜 맛을 만나려면 이름을 알고 가는 것이 먼저다.
- 안목해변 커피거리 — 강릉항 인근 해변을 따라 수십 곳의 카페가 이어진 국내 대표 커피 명소. 바다를 보며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이 정석.
- 테라로사 강릉본점(구정면 커피공장) —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넓은 공장 스타일 공간으로 유명한 강릉 커피의 상징. 베이커리도 인기.
-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 한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이 운영하는 핸드드립 전문점. 커피 마니아라면 빠뜨릴 수 없는 성지.
- 초당순두부마을 — 강릉 교동에 위치한 골목 전체가 순두부 식당. 바닷물(해수)로 만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가 대표 메뉴.
- 만석닭강정(속초 중앙시장) — 속초 중앙시장 내 줄 서서 먹는 닭강정 원조 중 하나. 달콤 매콤한 소스로 속초 기념품으로도 인기.
- 봉포머구리집 — 속초 봉포항 인근의 물회 전문점. 머구리(잠수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신선하게 제공하며 오션뷰 좌석이 유명.
- 아바이마을 순대 & 오징어순대 — 함경도 실향민이 만든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 갯배를 타고 건너가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가자미식해를 맛볼 수 있다.
교통 & 1박 2일 추천 동선
KTX 한 번이면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2시간 — 합리적인 이동 계획만 있으면 강릉·속초 두 곳 모두 여유롭게 돌 수 있다.
- 서울역 → 강릉역 KTX — 소요 약 1시간 57분, 일반실 편도 약 27,600원. 하루 14편 운행, 조기 예매 시 최대 30% 할인.
- 강릉 → 속초 시외버스 —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출발 하루 21편, 약 1시간 10~40분 소요. 강릉역에서 터미널까지는 택시(5분) 또는 시내버스 이용.
- 강릉 시내 이동 — 안목해변·초당순두부마을·테라로사 본점은 거리가 있어 시내버스(101·202번 등) 또는 카카오택시 활용 권장.
- 속초 시내 이동 — 중앙시장·아바이마을·봉포머구리집은 속초 시내버스 7번·9번 또는 도보+택시 조합이 편리.
- 1일 차(강릉) — KTX 강릉 도착 → 안목해변 커피거리 산책 → 보헤미안 또는 테라로사 커피 → 초당순두부마을 점심 → 경포대·정동진 → 강릉 숙박.
- 2일 차(속초) — 시외버스로 속초 이동 → 설악산 케이블카 또는 울산바위 트레킹 → 봉포머구리집 물회 점심 →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 + 오징어순대 → 중앙시장 만석닭강정 포장 → 속초에서 고속버스로 귀경(동서울 약 2시간 30분).
FAQ
Q. 강릉·속초 중 어디로?
커피·해변 감성은 강릉, 산·항구·시장 먹거리는 속초다. 1박 2일이면 둘 다 가능.
Q. 차 없이도 되나?
가능하다. KTX+시내버스/택시로 충분하다. 다만 설악산·외곽은 차가 편하다.
Q. 언제가 좋나?
여름 해수욕, 가을 설악 단풍, 사철 커피 여행. 겨울엔 한적한 바다도 매력적이다.
출처 & 공식 링크
- Korea Tourism Organization: visitkorea.or.kr
- KORAIL official: korail.com
열차 시간표와 관광 정보는 계절·연휴에 따라 바뀌므로 출발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한다.
일정에 넣을 때의 기준
강릉·속초 동해안 여행은 숙소 위치와 이동 시간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 처음 가는 일정이라면 명소를 많이 넣기보다 오전·오후·저녁을 나눠 한 구간씩 확인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 오전: 이동이 긴 명소나 사진을 찍고 싶은 장소를 먼저 둔다.
- 오후: 카페, 실내 장소, 시장처럼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곳을 붙인다.
- 저녁: 야경·식사·숙소 복귀 동선을 한 번에 묶어 피로를 줄인다.
현장에서 조정하는 법
강릉·속초 동해안 여행은 계획표 그대로 움직이는 것보다 현장의 날씨와 체력에 맞춰 덜어낼 때 만족도가 높다. 핵심 장소 하나를 먼저 보고, 남는 시간에 주변 코스를 붙이는 방식이 안정적이다.
- 첫 목적지: 사진·전망·입장 대기가 있는 곳은 오전이나 이른 시간에 둔다.
- 중간 휴식: 카페, 시장, 실내 명소를 중간에 넣어 걷는 시간을 끊는다.
- 저녁 동선: 야경이나 식사는 숙소 복귀 방향과 함께 잡아 이동 피로를 줄인다.
- 비상 대안: 비나 강풍이 오면 실내 명소, 쇼핑, 마사지, 카페로 바로 바꾼다.
정보 기준
본문의 가격·운임·영업시간·예약 정보는 2026년 6월 기준 참고값이다. 실제 방문·구매 전에는 글 안의 공식 링크나 각 운영처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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